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참가

[광명=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광명시가 한국의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일자리 정책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행정 페스티벌로,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268개 기관이 참가해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우수시책을 알리고 각 기관의 채용정보를 비롯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과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육성 정책 등 대표 시책을 홍보하고, 청년·노인·경력단절 여성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광명시는 2011년부터 광명동굴을 개발해 연간 국내외에서 15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부상했으며, 2015년 말부터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또 광명시만의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 Job-Start’사업과 청년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계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광명청년 정규직 Job-go’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3만여 개가 넘는 공공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홍보대전에서 광명동굴을 개발한 노하우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일자리와 우수시책을 알려 광명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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