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 이 100만원대를 훌쩍 넘기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초판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예약 판매 첫 개시 당일인 지난 8일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최고 성적을 낸 데 이어 지난 주말까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갤럭시 노트8의 사전 예약 첫날 주문량은 39만5000대를 기록하며 노트 시리즈 예약 판매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주말까지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의 국내 예약판매를 14일까지 진행하며 15일부터 예약 가입자를 우선으로 사전 개통을 진행한다.
일반 판매는 21일부터다. 갤럭시 노트8 64GB 모델은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4000원이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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