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이유미 현 국립수목원장이 제10대 수목원장에 연임됐다. 이 원장은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에서 임업연구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 국립수목원이 개원하는 데 기틀을 마련한 수목원과 식물분류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4년 산림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 원장으로 임명된 수목원과 식물분류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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