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 칸타빌레’ 경기도지사상 수상

[군포=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회 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도내 10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군포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35명은 <무지개빛 하모니>, <바람의 멜로디> 두 곡을 멋지게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체험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군포시와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및 교과지도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급식·건강관리, 상담 등 생활지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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