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은행과 국어전문학원으로 6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국풍2000이 국어 전문 입시학원 프랜차이즈를 론칭한다.

최근 3년간의 수능 출제 경향을 보면 국어는 난이도가 급속히 올라가고, 신유형 문제가 연달아 출제되면서 학생들을 변별하는 기준이 되는 과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되자 기존의 영‧수 전문학원들은 물론, 지역 내의 소규모 국어학원에서조차 체계적인 입시국어학원의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업종이 그렇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새로 갖춰 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타고난 천재나 행운아가 아니라면 무언가를 시작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람들은 그 방면에서의 프랜차이즈 업체를 찾게 된다. 학원업에서도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있었지만 주로 영어와 수학에 국한되었고, 국어와 관련된 프랜차이즈는 전무한 상황이었는데, 풍부한 독자적 콘텐츠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창조‧도입하면서 중계와 목동 지역에서 수천 명의 원생을 확보한 ‘국풍2000’이 프랜차이즈를 론칭함으로써 국어학원을 개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국풍2000㈜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1시에 중계 본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10곳만을 엄격히 선별하여 연말까지 100명 이상의 원생을 모집해 주는 롤모델 선정을 위한 설명회이다.

국풍2000㈜ 윤산 대표는 “인구 절벽과 교육 정책의 변화로 학원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최고의 국어 브랜드인 국풍2000을 활용한다면 위기를 현명하게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사업 설명회는 국어 시장 정보와 학원 경영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학원장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풍2000㈜ 정준희 부장은 “소위 ‘잘 나가는’ 국어강사들 중 일부는 개인의 기존 네임벨류와 인맥으로 학생들을 모아, 철저한 수업 연구가 없는 쇼맨십에 의존한 편법적 강의로 인지도를 높여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국풍2000 프랜차이즈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성으로 수업준비를 하며,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아는,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성공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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