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산림교육·치유 전문성 강화 및 발전방안 마련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이 27~28일 산림교육·치유 전문성 강화 및 발전방안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앞으로의 산림복지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회의와 발표로 이뤄졌으며, 국민들에게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지대학교 박명숙 교수의 장애인 이해 교육, 강릉생명의숲 신은주 강사의 숲체험 전문성 강화 교육 등 외부강사의 특강도 진행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매년 진행되는 공동연수를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모든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자연물 활용 숲체험 교구시연 <사진제공=국립회성숲체원>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앞으로 지속적으로 숲의 가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국민들에게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