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라스베가스 총기 난사범이 공개됐다.

미국 라스베가스 경찰은 1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사상 최악의 라스베가스 총기 난사범의 신원을 공개했다.

이날 카지노 호텔 밀집 지역 콘서트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범인의 이름은 스티븐 패덕이며 경찰과 교전 끝에 사살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패덕은 라스베가스 거주민이며 외톨이 늑대(단독범)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스베가스 총격이 벌어졌을 당시 컨트리 음악축제의 제이슨알딘 공연이 펼치고 있었으며 자동소총 난사 소리에 공연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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