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막바지에 전남 보성서 규모 2.8 지진이 발생해 화제다.

8일 오후 12시18분쯤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7㎞지역에서 규모 2.8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후 전남소방본부에는 “건물이 흔들렸다”는 등 시민 신고 50여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실질적인 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없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