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사회적기업 에코11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데이클래스에는 공기정화 식물화분 만들기, 커피퇴비 만들기, 땅콩새싹 레시피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체험도 즐기고 직접 만든 화분도 가져 갈 수 있어 참여자에게 일석이조의 만족감을 주고 있다.

에코11 관계자에 따르면 주로 반려식물에 관심이 많거나 가정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는 여성들이 주로 참여한다. 또 새롭게 반려식물을 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려는 사람들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체험의 다양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는 게 원데이클래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후 식물을 가져갈 수 있으며 식물을 키우는데 발생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강의와 체험을 통해 식물의 효능과 관리하는 방법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다. 

아울러 원데이클래스는 현재 단체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와 신청은 에코11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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