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그랜드센트럴’ 견본주택 오픈 후 4일간 2만 5천여 명 몰려

광주광역시 내 최대 규모로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호반-중흥건설 컨소시엄의 ‘광주 그랜드센트럴’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광주광역시 내 최대 규모로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호반-중흥건설 컨소시엄의 ‘광주 그랜드센트럴’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광주 그랜드센트럴’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목) 개관한 ‘광주 그랜드센트럴’ 견본주택에 4일간 2만 1천 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29일 12시 기준) 이러한 추세라면, 금일 폐장 시간까지 4일간 총 누적 내방객은 2만 5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동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입지가 가장 우수한 계림8구역이 공급된다는 것과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의 특화 설계와 전매제한 비규제 단지라는 점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내방객 이모씨는 “동구는 신규 분양도 적고 노후된 지역이었는데, 주변이 재개발 된다고 해 기대감이 크다.”며 “평면과 수납공간이 맘에 들고, 대단지라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돼 이번에 청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이용, 제2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다. 또한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동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4bay-4room(일부세대 제외)과 맞통풍 판상형 구조의 설계가 적용됐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드레스 룸과 알파룸 등도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중앙 테마광장과 조경 공간, 그리고 커뮤니티 시설로 최적의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결합한 홈IoT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 그랜드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계림8구역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중심입지로 알려져 대기수요가 많았다.”며, “많은 내방객들이 다녀갔고, 타입별 분양가, 청약 등 분양상담이 하루 종일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계림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번지 일원에 들어서고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조합원 포함)의 대단지다. 일반에는 전용면적 59~119㎡의 1,739가구가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12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수) 1순위 청약, 2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수)이고, 정당계약 기간은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광주 그랜드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쌍촌동 956-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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