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지난 개인신용정보유출사태 이후 더욱 엄격해진 신용대출심사기준으로 인해 금융권 신용대출이 힘들어지자, 정부에서는 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햇살론과 같은 서민금융상품 지원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있고, 부동산담보가 없는 서민들에게 자동차와 같은 동산담보대출을 만들어 판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제 시중은행과 캐피탈권 저축은행등 금융기관들이 차량할부 상품부터 중고차량담보대출, 할부자동차담보대출, 중고 자동차담보대출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것이 타던 차는 그대로 운행을 하면서 필요한 자금은 대출을 받는 ‘무입고 자동차담보대출’ 이다. 

최근 O2O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런 무입고자동차담보대출도 금융권별로 비교를 해서 자동차담보대출조건 안내를 해주는 사이트가 등장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아직까지 금융권들이 자동차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대출금리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최근 모바일을 통한 전자서명으로 당일에도 송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금액이 크지 않은 대출자들이 상환주기가 짧을 경우에는 긴급자금으로 활용하기에는 유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주부나 무직자, 혹은 신용대출, 직장인대출,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대출 같은 정부지원서민대출상품으로도 진행이 불가능한 사람들과 개인회생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신용회복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 프리랜서대출, 주부대출, 여성대출, 과다대출자대출의 경우 에도 소득자료를 요청하는 사례가 있어 진행이 어려운 사람들도 차량을 소유하고 운행을 하고 있다면 차량대출, 자동차담보대출이 자격조건을 완화해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무입고자동차담보대출 비교사이트를 활용해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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