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경상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한국자동차세정협회 경남지회,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 등 3개 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민·관 합동 지도점검은 공무원 3명, 민간단체 6명이 3개반을 편성하여 소량지정폐기물 배출업소인 자동차정비업소, 세차장 등 7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계획 신고사항 일치여부,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폐기물의 보관기간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하였으며, 점검결과 보관표지판 훼손 및 사업장내 청결상태 등을 위반한 5개 업소에 대하여 시정 조치하였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도로 사업주의 폐기물관리에 대한 인식전환과 적정처리 유도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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