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저자 김진원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은행을 떠나라! 부동산에 답이 있다!” 부동산 재테크는 세간의 관심사로 사그러들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에 입증하듯 부동산 재테크 입문자를 위한 저서들이 앞다퉈 출간되고 있으며 많은 서적들 가운데에서 한 권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전재산을 좌우할 수 있다보니 지식과 경험을 갖추지 못한 초보 투자자들은 투자에 앞서 안목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지식을 수양할 필요가 있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현장 경험이 녹아있는 저서를 읽는 것이다.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라고 무조건 좋은 책일까? 유명한 사람이 저술한 책이라고 모두 좋은 책은 아니다. 독자들이 기초부터 실전투자까지 시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성과 경험을 녹인 입문서가 필요한 것이다.

이제 막 부동산에 첫 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정보와 지식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까지 선사할 수 있는 적합한 도서가 있다.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이 책은 10년이란 세월 동안 저자의 꿈을 향해 달려온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오랜 시간 부동산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모든 실전투자 사례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

부동산 투자를 지혜롭게 한다는 것은 부동산으로 많은 돈을 번다는 것과 매칭된다. 특히 부동산 투자는 실제로 자기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분야이며 한 번의 투자가 있어야만 그 다음 투자를 진행할 수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저서에서는 다음의 순서에 따라 투자계획을 수립해 보도록 제안하고 있다.

첫째, 상가, 주택, 토지, 오피스텔 등 어떤 물건에 투자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자.

둘째, 급매물건, 경매물건, 저평가된 물건, 입지 영향으로 인해 가치상승 중인 물건 등을 어떤 경로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자.

셋째, 투자전략이 세워지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가까운 지역의 물건부터 탐색한 후 가치 있는 물건을 확보해서 투자기회를 잡자.

우선 1장에서는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2장은 경매, 내 집 마련, 소형주택ㆍ빌라ㆍ오피스텔ㆍ상가ㆍ꼬마빌딩 투자, 공동투자, P2P 투자 등 부동산 투자의 여러 방법들을 설명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종잣돈을 마련하여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아 평생 월급을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실전에서 성공한 투자사례를 첨부하여 부동산 투자가 어렵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진원 저자는 20대 중반 부동산 경매 투자를 시작했다. 현재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중인 그는 폭넓은 중개 서비스와 건축 시행・시공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전문가이자 최연소 부동산 디벨로퍼이다. 최근 김저자는 부동산과 금융, IT를 융합한 부동산 P2P 금융 회사를 설립해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투자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는 10년 동안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는 <월급쟁이부동산투자연구소 : 월부자연구소>를 설립하여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 부동산 투자 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9일 저자의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검색해서 나오는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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