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 조양동주민센터에서지난 11월 13일~14일 이틀간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건형)는 저소득층 외식지원사업인 “행복밥상” 지원업체의 3호점(국수네), 4호점(동해순대국 조양3호점), 5호점(뽀빠이 수제돈까스)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3월 1호점(진대감, 대표 진혜연)을 시작으로, 2호점(원텐치킨점 , 대표 윤임용)에 이어 현재 6호점까지 발굴된 상태로 외식업체의 줄 이은 발굴로 저소득층 외식지원사업이 본격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행복밥상 외식지원사업은 매월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에게 “행복밥상 외식 초대권”을 발급하여 저소득층가구 스스로, 매월 1회씩 후원받은 외식업체를 방문하여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경제적 부담으로 힘든 외식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해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6호점은  12월중 현판전달식을 가질 예정으로 『행복밥상』 외식지원사업은 11월 15일 현재까지 저소득층 84가구 232명에게 행복밥상 외식 초대권을 발급․지원했다.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형)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 많은 가구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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