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2018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이후 취업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학교 입시전문가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김도훈 과장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맞물려 청년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어 취업 유망 학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취업 중심의 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호서전문학교의 경우 매년 수능 이후 입학상담이 증가하는 추세로, 학위와 취업을 동시에 취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수시모집 기간 내내 전문학교에 대한 입학문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전통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전문학교에 대한 쏠림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의 경우 18년간 매년 발표했던 높은 취업률이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과정에서 신입생들 선발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는 IT융합, 게임, 디자인, 애완동물, 패션산업, 뷰티예술, 호텔조리제과제빵, 호텔관광카지노, 호텔식음료서비스, 항공, 애니메이션 11개 계열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내신 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학생 자질과 소질을 평가하여 100%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