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도시 간 환경·에너지 협력을 위한 도전과 기회’

2017 인차이나 국제 컨퍼런스 ‘동아시아 도시 간 환경·에너지 협력을 위한 도전과 기회’ 가 12월7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개최됐다. <사진=김민혜 기자>

[경원재 앰버서더=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환경 보호는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나 파리 기후변화협정 등으로 에너지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에너지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제사회의 가장 시급한 어젠다가 됐다.

정종욱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동아시아는 국제사회 발전을 주도해왔으나 심각한 환경오염의 현장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의 환경오염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아시아지역 전체의 문제가 됐다. 따라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게 인식하고 동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노력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솔루션을 창출해내기 위해 2017 인차이나 국제 컨퍼런스 ‘동아시아 도시 간 환경·에너지 협력을 위한 도전과 기회’가 마련됐다.

조동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의 환영사
조동성 국립인천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12월7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개최된 이날 컨퍼런스에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정종욱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장, 조동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구진셩 주한중국공사, 양수길 한국 SDSN 대표 등 기후·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축사
구진셩 주한중국공사의 축사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동아시아 도시 간 환경·에너지 협력을 위한 쟁점과 기회 ▷아시아 도시의 대기환경 ▷도시의 에너지 문제 ▷아시아 미래도시와 도전과제 등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의견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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