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신은경(좌측)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에이더블유(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활동안전관리 우수자 초청행사'에서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에게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선정을 기념, 시상하고있다. <사진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이 12월21일 서울 종로구 에이더블유(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우수자 초청행사’에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일정 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해에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담당자를 배출했고, 2015년에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국립횡성숲체원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 및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초·중·고별 난이도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국립횡성숲체원을 찾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숲의 가치를 활용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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