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소정 기자 = 죠스푸드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대표 나상균)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점주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2016년 9월 가족점주 협의회인 ‘상생협의회’와 상생 협약을 맺고 가족점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에는 바르다김선생 본사 직원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 매장 환경을 개선시키고 서비스 품질도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장교육 프로그램과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장교육 프로그램은 본사 직원들이 매장 내의 오퍼레이션을 직접 경험하며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본사 직원이 대신 매장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점주에게는 휴식의 기회가 제공되며, 운영에 대한 불편함을 서로 이해할 수 있어 개선사항을 효과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보수교육 프로그램은 고객 클레임 발생 매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수를 방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가족점주의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정책이다. 동일 유형의 클레임 횟수가 많은 매장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QSC(품질, 서비스, 청결)점검과 피드백을 즉각 제공하고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 바르다김선생은 상황이 여의치 않은 가족점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르게 한 바퀴’를 도입했다. 바르게 한 바퀴는 본사와 소통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곳에 위치한 곳에 본사 직원들이 직접 가족점에 찾아가 교육, 매장 환경 개선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박정훈 바르다김선생 상생협의회장(안산 고잔점)은 “본사가 다양한 가족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며 “점주들도 가맹점의 권익을 도모하고 본사와 함께 서로 윈윈하며 브랜드가 롱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에 가치를 두고 서로간의 발전과 신뢰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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