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가 밝으며 달라진 것 중 하나는 바로 최저임금을 꼽을 수 있다. 최저임금은 전년도 대비 16.4%나 올랐지만 아직 경기회복을 기대하기엔 먼 숙제이다. 신년에는 경기가 안정될까 항상 기대하지만 여전히 물가는 요동을 치고, 실업률 또한 회복세를 기대하기엔 아직 이른 모양새다.

특히 경기불황을 가장 피부에 와닿게 느끼는 직업이 자영업자들이다. 자영업자들은 경기불황에 이기지 못하고 빚을 내서 운영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대부분 빚을 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직장인대출, 직장인신용대출, 사업자대출, 공무원대출 등 대출의 종류만 다양해지고 있다. 정작 올라야 할 월급은 오르지 않은 채 빚만 쌓여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결국 빚을 이기지 못해 개인회생과 파산면책, 신용회복을 신청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거나 파산면책을 신청한 후에 대출이 필요한 경우 채무조정자에게 1 금융권 은행의 저금리대출은 다가가지 못하고 꿈 같은 존재로 느껴질 뿐이다. 개인회생대출은 대부업, 저축은행, 국민행복기금의 개인회생자 소액대출, 햇살론 등의 저금리대출 공적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개인회생대출이 존재해 본인에게 맞는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개인회생자대출은 회생신청 후 사건번호를 받게 되면 손쉽게 대출이 가능해 개인회생대출과정에 큰 어려움이 없다. 또한 개시결정, 인가결정공고까지 나오게 될 경우 회생기간이 오래됨 정도에 따라 한도나 심사가 완화된다.

개인회생중에도 채무통합, 저금리대환대출이 가능하며 우대한도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4대보험 가입직장인이거나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교직원의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 이는 안정적인 직군이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출규제를 진행하는 금융사이지만 상대적으로 소득이 확실하고 안정적인 직군에 있는 개인회생자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더 낮은 이자로 채무변제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있다. 따라서 개인회생대출이라고 다 같은 대출이 아니고 종류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개인회생대출을 선택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모두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개인회생대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한 후에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섣부른 선택은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개인회생관련 대출 상품에는 신용회복대출, 신용회복자대출, 신용회복중대출, 직장인대출, 주부대출, 사업자대출, 파산면책대출, 파산면책자대출, 개시결정대출, 대환대출 등이 있으며 해당 상품 중 본인에게 맞는 개인회생대출을 찾아 조금이라도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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