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김영만 군수)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이 치매 걱정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2018년 1월 임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 2층)에서 치매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존 치매관리 업무를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업무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치매상담, 조기검진, 개별 맞춤형 서비스제공, 인지 및 감각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로 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선정된 마을 경로당에서 치매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예쁜 치매쉼터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60세이상 지역주민께서는 중증 치매로의 이행 지연 및 방지하여 매년 1회이상 정기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아 본인의 인지기능 정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건소(김명이 소장)는 “치매는 정기적인 검진 참여로 일찍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다면 치매는 주변으로부터 격리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치매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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