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집』을 선사하다

[구례=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5일 토지면 오미마을에서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주택신축사업 『행복이 가득한 집』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맘스터치 전남지사 박상현 지사장님의 권유로 부인 김유미 실장님이 2016년 11월에 아너 소사이어티(구례군 3호)에 가입하면서 『행복이 가득한 집』 스토리가 시작되어, 아너 기부금 4천만 원과 공동모금회 인센티브사업비 1천만 원을 합한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로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하여 1월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한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나눔문화 활성화 및 성숙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하였다.

맘스터치 전남지사 박상현 지사장님은 “어릴 적부터 고향인 구례로 내려와 살고 싶었고, 어른이 되면 어려운 가정을 돕고 싶다는 꿈을 꾸었기에 아너를 가입할 수 있었다”면서 “드디어 꿈을 이루어서 개인적으로도 기쁘며, 저희 자녀들에게도 이 기쁨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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