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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봄철 산불조심기간 상황실 운영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서귀포시는 본청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 상황실 13개소(본청 1, 읍·면 5, 동 7)를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 운영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이며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 및 예방·감시 업무 전반과 산불방생 대비 초동진화태세 유지 및 신속한 상황전파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미 관내 59개소 7,477ha에 입산통제구역 지정을 완료한 가운데, 감시초소 및 산림 연접지역에 산불감시원 65명을 읍면동별로 선발 배치하고, 산불발생 취약지에는 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최종 선발하여 산불발생요인 사전 차단 및 산불예방 홍보·감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개청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진화차량을 중산간 지역에 전진 배치해 수시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항시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승철 공원녹지과장은 “올 봄철은 휴일 및 설연휴·어린이날, 청명·한식 등에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입산객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이 중요하다”며 “2014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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