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풍경 사진전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전 포스터 <자료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은 오는 2월8일부터 4월1일까지 ‘자연이 만든 경이로운 풍경’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동호회 ‘사진쟁이 놀이터(사놀)’의 작품인 ▷마이산의 노을 ▷나눔 그리고 배려 ▷대둔산의 가을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국의 산림, 나무, 들 등 풍경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박수기정의 여명, 이성훈 작품 <자료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수의 아침, 오결수 작품 <자료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둔산의 가을, 구문서 작품 <자료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박기남 기획운영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사진전을 개최해 산림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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