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화로 4차 산업혁명주도...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로

<사진제공=논산시>

[논산=환경일보] 신현구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 열린 공간’에 대한 농업인들의 배움열기가 뜨겁다.

올해 정보화교육은 1년동안 총25회(225시간)에 걸쳐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농업인 역량강화와 농업기술 정보화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보화 열린공간은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에 취약한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배양과 확산을 위해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SNS 활용 및 마케팅 블로그 운영까지 정보화 과정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연중 운영 중이며, 매회 수강신청 경쟁이 뜨겁다.

올해는 농산물 이미지 편집, 농가 블로그 운영과 마케팅, 농가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 활용, SNS 활용, 농가 자료관리, 농가경영관리프로그램, 농가회계자료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단순한 정보화 기술 교육을 넘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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