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아동권리 보호 위한 사회공헌활동, 소속 아티스트 공연장에 ‘WITH’부스 설치

2018년 한 해 동안 YG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공연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WITH’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은지원 공식 팬미팅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 포스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3월, 사회공헌프로그램 ‘WITH’ 캠페인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보호활동에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아동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아동권리 증진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2018년 한 해 동안 YG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공연장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WITH’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WITH’ 부스는 오는 3월10일과 11일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소속 가수 은지원과 아이콘 공연장에서 공개된다.

아이콘 공식 팬미팅 2018 PRIVATE STAGE [RE•-KONNECT] 포스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스태프 1만2500명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빈곤과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구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에 공개되는 공연장 ‘WITH’ 부스에서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School Me)’ 캠페인을 알리고, 체험 및 참여 부스를 운영한다. ‘스쿨미’ 캠페인은 빈곤과 편견, 차별로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여아들에게 기초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성 평등을 지향하고 여아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통합프로그램이다.

YG 엔터테인먼트와 세이브더칠드런은 2018년 한 해 동안 ‘WITH’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전 세계 아동 문제에 집중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팬들과 함께 공익활동과 나눔 문화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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