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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시험 합격수기] 공인모 무료인강으로 시험대비한 58세 노상호氏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58세에 9급 공무원시험 지방직에 합격, 현재 일산동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상호씨의 사례가 알려졌다. 노씨는 직장인과 사업가를 거쳐 그리고 지금은 쉰이 훌쩍 넘은 나이로 지난해 지방직(고양시) 9급에 합격했다.

현재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 산업일자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상호씨의 합격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늦은 나이에 9급공무원시험에 도전을 하게 된 계기는?

A. 무엇보다도 자존심을 접고 내려놓으니까 할 일이 많아졌다. 학원에 학생들을 등원시키고 하원 시키는 차량 기사 일을 먼저 시작했다. 밤에는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우연히 신문을 읽다가 이제 1~2년 정도 재직한 공무원의 후일담을 읽었는데 이거다 싶었다.

Q, 시험 준비 중 힘들었던 점은?

A. 경제활동도 병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다만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주어진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서 집중할 수 있었다. 오히려 더 시험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Q. 합격한 공시생의 공부 방법은 어땠나?

A.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공무원학원은 다니지 않았다. 때문에 낮에 일하고 저녁에 공부하는 패턴으로 이어갔다. 또 일하는 중간중간에 시험과목별 강의도 듣고 단어도 외웠다. 시간이 소중하다 보니 시험일정에 맞춰 자연스레 집중력이 높아졌다. 인터넷에서 무료로 공무원 강의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는데, 공인모(공무원인강 추천받은 사람들의 모임 카페)의 도움을 받아 공부했다.

Q. 합격 후 현재 어떤 일을 하는지?

A. 구청에서도 가장 바쁜 팀이다. 통신판매업, 전자거래업 신고를 받고 신고증을 내줄 수 있게끔 하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전기안전이나 가스안전 선입/해임과 점검을 맡고 있다.

Q. 공부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끝으로 한 말씀은?

A. 지금은 돈을 벌어야 할 때인가, 공부를 해야 할 때인가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한다. 자존심을 내려놓으시고 꿈과 희망을 갖고 시작한다면 꼭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

한편 공인모는 9급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로 9급공무원 종류인 일반행정 및 교육행정직공무원, 우체국계리직공무원, 사회복지직공무원, 소방직공무원 등 직렬별 인터넷강의는 물론이고 경찰영어와 가산점, 2018년 시험일정 등의 시험준비 관련 정보 역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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