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소정 기자 = 동탄2 신도시의 트램 운행방법을 규정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동탄2 아이파크’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나 프리미엄 없이 손쉽게 매입이 가능하며, 현재 중도금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동·호수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A99블록과 A100블록에 들어서며,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20층, 6개 동 470세대,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 동 510세대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사용과,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새집증후군을 방지했으며, 안방 드레스 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동탄2아이파크’의 주택 형을 살펴보면 84㎡ 타입은 안락함을 담은 효율적인 평면 설계로, 양면 개방 팬트리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96㎡A 타입은 편안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넓은 부부침실과 파우더룸이 제공되고 탁 트인 거실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96㎡B 타입은 품격 있는 라이프 생활이 가능하며 가변형 벽체 시공을 통해 생활 패턴에 맞춘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남녀사우나, 독서실, 키즈룸, 실내골프장 등 다양하며, 입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20cm 넓게 설계된 주차장은 지하에 마련된다.

교통 환경으로는 도로 10분 거리에 광역 M버스 정류장이 있고, SRT(GTX예정)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 가능해 대중교통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2023년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 동탄2신도시 내에 있는 유통업무시설용지 4곳은 동탄 순환로의 하나로클럽, 동탄 역세권의 롯데백화점, 리베라 CC옆 이마트 부지로 매각됐으며, 현재 유통 3부지만 남아 있다. 유통 3부지와 인접한 이 아파트는 향후 유통3부지 매각 시 도시계획의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2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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