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오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부산=환경일보] 문정희 기자 = 부산시 동구 지난 3월 16일 도심속 오지인 범일동 안창마을내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동구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안창마을 내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은 현 루미네 수녀기념관 옆에 신축할 계획이다.

지상3층, 연면적 594㎡로 1층은 검진실 · 상담실 · 재활치료 프로그램실과, 2층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육실겸 주민참여실, 3층은 행정지원실 · 체력단련실로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사업으로는 작은 보건소 운영, 건강생활 습관형성 지원, 만성질환관리의 필수사업과 재활(물리치료)한의약 증진 등 특화사업으로 운영할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창마을과 인근동 주민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4월중 건강협의체를 구성하여 5월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신청 한다고 밝혔다.

[사진]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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