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자원봉사센터장 연찬회 참석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전국 자원봉사센터장 연찬회를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와 최근 지진‧화재 등 재난 복구현장에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활동 현장에서 봉사자들의 유기적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8개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영진)에 장관 표창(단체)을 수여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전국의 246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들은 시민주권시대의 자원봉사 활성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문제 해결의 동반자로서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부겸 장관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은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과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라며 “정부도 전국의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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