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의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은 2018년 상반기 '숲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의 숲 캠프’에 선정된 참가기관·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 ˹숲체험교육사업˼은 복권기금 국고지원금을 활용해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의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계층 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전 설명회는 기관 담당자들에게 사전 공지를 통해 국립횡성숲체원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원활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충분한 이해를 돕도록 대상별 프로그램, 주요시설, 주의사항 등의 충분한 내용으로 설명회가 이뤄졌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매년 우리원에서 진행되는 숲체험교육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전 사업 설명회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