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주최하는 창립 11주년 정기포럼이 ‘바람직한 국민연금 기금운용 방향: 사회책임투자와 스튜어드십 코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연금재정과 최경일 과장의 강연을 마련했다.

본 포럼은 오는 4월10일(화) 오후 4시30분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열린다.

현 정부 들어 기업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공적 연기금의 적극적인 사회책임투자와 기업 관여를 핵심으로 하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통해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올리고 공적 연기금 스스로의 책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포럼은 기업의 CSR팀, 사회공헌팀, 지배구조 담당, IR팀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국민연금이 사회책임투자, 스튜어드십 코드와 관련해 향후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기포럼 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정기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