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4.2~22일 전시

한국캘리그라피협회가 무술년 협회전 '봄'을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터에서 개최했다. <사진=김민혜 기자>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한국캘리그라피협회(회장 유현덕)가 '봄' 한 글자로 무술년 협회전을 열었다.

4월2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 터에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13명의 작가들이 29가지의 봄을 전한다.

유현덕 회장은 "유전자 속에 묻어두었던 희망을 퍼올려 캘리그라피 꽃을 피웠다"며 진심을 담은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느껴보라고 권했다.

협회전에 참여한 13인의 작가들은 '봄'이라는 한 글자로 개성을 드러냈다.

이번 협회전에는 김서정, 김양수, 박명희, 박민용, 안현랑, 유현덕, 이정민, 이혜미, 임선유, 임지나, 최정문, 최정윤, 황서영 작가가 참여했으며, 10일과 14일에는 특별행사도 개최된다.

10일 오후2시부터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봄'을 주제로 성인 20명에게 특강이 열리며, 14일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교 1~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 기간 중 10일과 14일에는 각각 성인과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 및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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