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찾아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찾아가는 직장맘지원사업(롯데백화점 교육진행사진

[안양=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1일 롯데백화점(평촌점)을 찾아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직장맘과 직장대디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장맘은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 잠깐이지만 직장의 일상에서 벗어나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연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직장과 가정의 양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대라며, 센터에서 운영 중인 맞벌이 가정의 역할갈등 해소와 가사분담, 부모교육,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정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 지원, 직장 적응지원, 부모교육, 건강증진을 주제로 관내 직장어린이집, 기업․기관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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