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월 5일부터 4월13일까지 68일간 산림분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목표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1,029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 1,029개소 현장점검

이번 점검은 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분야별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특히, 강릉지역 산사태취약지 및 사방시설에 대해 지방산림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험요인이 없는지 실태를 점검했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산림재해를 사전예방 하였으며 진단기간이 끝나도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대응으로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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