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춘창고, 아랫장야시장 등 지역주도형 모델 전국 파급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청춘창고, 아랫장야시장 등이 정부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선도사례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청춘창고, 아랫장야시장 등을 창업투자 생태계조성형 청년일자리 기본유형으로 선정하여 정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주도의 제대로 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4년간 ‘7만개+α’규모의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청년․기업 등이 직접 참여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상향식․분권형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으로 지자체 우수사례를 국가시책으로 반영했다.

지역 선도사례를 발전 보완할 청년일자리사업 3대 기본유형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정주여건 지원을 통한 지역정착유도형 ▶지역별로 특화된 청년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조성형 ▶단순한 공공근로를 지양하고 새로운 사회서비스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형으로 1,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순천시는 생태계조성형 일자리 사업으로 ‘젊은 관광의 핫 플레이스 청춘창고’, ‘청년의 꿈을 이루는 청년창업 챌린지숍’, ‘청년내일로 먹거리 명소 아랫장 청년야시장’, ‘지하상가와 청년몰의 만남 씨내몰’ 등 70개 점포에 158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