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제1기 골반근육강화교실’ 수료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연향3지구)에서는 지난 4월 11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제 1기 골반근육강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골반근육강화교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증진프로그램 중 하나로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여성, 만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5기로 진행된다.

1기당 총 6회에 걸쳐 ▲요실금 바로알기 건강교육 ▲요실금 예방을 위한 바른 자세알기 ▲골반근육 강화운동 및 스트레칭 운동 ▲짐볼을 이용한 운동 ▲케겔운동 생활화하기와 골반근육강화 측정기를 통한 주기적인 골반근육 측정을 병행하여 골반근육강화의 변화를 확인할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골반근육강화를 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지원 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김윤자 소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출산과 노화로 인한 골반 및 회음부 근육을 강화시킴으로써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 및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 건강증진 프로그램, 골반근육 강화교실. 사진제공_순천시.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