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트로 페이스워시‧바디워시, 건선피부 및 민감 피부에 사용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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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유해 생활환경과 외부 스트레스 자극이 증가하면서 성인 아토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토피는 가려움과 피부건조증, 습진 등을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서, 주로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인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토피는 밤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수면을 방해하며, 참을 수 없이 가려워 긁으면 색소침착이 생기는 등 증상 자체만으로도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를 준다.

또한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아 평소 식단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우선 ‘적정체중 유지’를 들 수 있다. 아기들이 아토피성 질환을 앓는 경우,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비만이 아토피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 모 의대 피부과 교수팀이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9~40살 국민 5202명을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서 허리둘레가 80㎝ 이상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아토피성피부염 발병 위험이 3.3배나 높았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이 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 환자의 경우 몸에서 염증 유발 물질이 많이 분비되며, 지방조직에서 호르몬이 나와 면역체계에 불균형을 일으키면서 아토피질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바디워시나 비누를 선택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자칫 피부를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을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자주 샤워를 하는 것은 피하고, 약산성이나 자연유래 성분의 바디워시 제품을 사용해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게 좋다. 샤워 후 아토피에 좋은 로션이나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성인 아토피나 건선, 습진 환자는 물론 피부 민감도가 높은 아기나 임산부 아토피 환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정제로는 아토트로 페이스워시, 아토트로 바디워시를 추천할 수 있다.

아토트로 페이스워시는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자극을 최소화해 얼굴의 노폐물을 씻어주며, 약산성이기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보습목적으로 아토피성피부염 세정제품이므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아토트로 바디워시는 목이나 무릎 뒤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짓무름이 발생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자극이 적다.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보습목적의 아토피성피부염 전용제품이므로 아토피피부염과 건선피부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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