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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탈모가 두려운 것은 더 이상 남자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전체 탈모환자의 40%가 여성이라는 연구결과가 보여주듯 여성에게도 탈모가 일어난다.

여자는 염색이나 펌을 자주 하기 때문에 두피가 더욱 자극을 받아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여자 탈모 환자는 평균 25~30세의 나이이기 때문에 외적요인에 있어서 더욱 타격이 크다. 또한 출산 후 찾아오는 후유증 중 산후탈모를 경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성들도 더 이상 탈모 안전지대가 아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 각종 환경오염과 자극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대기오염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은 두피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노폐물은 두피에 쌓여 두피염을 만들고 정수리탈모, M자탈모 등을 유발한다.

또 탈모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방어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해당 호르몬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의 영양공급을 방해하고 모발 생성주기를 단축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 먹는 탈모약을 알아보기도 하고, 헤어클리닉에 방문하거나 탈모 병원에서 탈모 치료나 모발 이식에 대해 상담 받기도 하지만 탈모는 한 번 발병하면 재발하기 쉽고 완치가 어렵다. 따라서 탈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자가관리가 필수다.

탈모 예방이나 개선을 위해서 혼자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탈모 전용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

탈모 전용 샴푸로는 대표적으로 헤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에서 출시된 ‘HAMOCELL 더블유-탈모케어 2-STEP’(여성용)과 ‘헤머셀 엠-탈모케어 2-STEP’(남성용)을 추천한다.

두 제품 모두 샴푸와 헤어팩이 함께 구성된 2-STEP 상품으로, 샴푸에는 탈모방지 성분인 살리실산과 파리티온아연액, 판테놀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두께를 증가시키고 모발에 쌓여있는 피지 등의 노폐물을 제거해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함께 구성된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팩’의 경우, 자연유래 계면활성제 함유로 자극을 최소화 하여 건강한 두피케어와 함께 마일드한 세정감을 선사한다. 해당제품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탈모방지 샴푸로 허가까지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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