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가장 원초적인 위생 문제 해결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맞춤 컨설팅 진행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4일 오포읍에 위치한 정육식당 능골한우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광주시와 함께 한국전문기자협회 부설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 전문 위생 매니저가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컨설팅 지원은 사전컨설팅으로 사전점검과 필수 서류 점검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권에 진입하기 위한 모든 과정 중 첫 단계로 모든 전체 과정은 무료로 진행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국민 식중독 예방을 목표로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관내 음식점이 원활하게 진입시키기 위해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과 함께 등급지정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전문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가장 원초적인 위생이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좀 더 깨끗한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해야겠다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환경에서 조리하고 어떤 식재료로 손님에게 제공되느냐는 기본적 사항으로 소비자도 점차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에 대한 선택에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모범음식점 제도를 대처하거나 완전하게 보완할 수 있는 제도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