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남북관계가 화해무드를 조성하면서 파주와 연천, 속초 등 접경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민통선 일부 접경지역의 경우 토지거래가 최근들어 급등한 것은 물론, 시세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경기 파주시 문산읍 토지매매건수는 전달대비 14건 늘어난 40건을 기록했다. 파주시 총 거래량도 마찬가지. 감정원이 집계를 시작한 이래로 2000필지정도를 유지해오던 평소보다 2배 이상 오른 4628필지나 되는 거래량을 보였다. 이런 시점에서 이번에 철수한 미군기지 '캠프하우즈' 주둔지역에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이 지역의 땅값도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있다.

‘파주 유파크시티 쌍용예가’는 이 지역에 신규분양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변 지역 일반 아파트보다 오히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되어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주유파크시티 쌍용예가’은 단지 내에 국내 최초로 무인셔틀 미니트램과 광역 단지 IoT 기술이 도입된 첨단아파트로 설계됐다. 시설 중 대부분은 입주자가 최소한의 관리비만 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SKT와 협력해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과 스마트타운 솔루션을 적용한 첨단 IoT기술을 적용했다.

음성인식기반의 IoT를 적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며, 단지 내 중앙통제센터를 통해 미니트램 운행, 스마트CCTV를 통한 보안 및 안전이 이뤄지는 첨단스마트도시로 구성하고, 말 한마디로 공원 내 모든 시설의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파주 유파크시티 쌍용예가’는 미군부대공여구역주변지역 특별법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연내 토지보상절차가 진행되고 조합설립인가 전에 실시계획인가 예정인 사업이다. 지하2층~지상29층 총 1357세대 대단지 매머드급 랜드마크형 단지로 59㎡(685세대), 70㎡(12세대), 74㎡(278세대), 84㎡(270세대), 98㎡(8세대), 113㎡(100세대), 126㎡(4세대)로 구성되었다. 전세대가 4~4.5BAY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평면구조이며 넉넉한 펜트리 공간과 특화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최근 3호선 연장선이 금촌조리선이 좀더 유력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운정교하 연장선은 GTX A라인확정으로 신분당선 독바위-강남신사까지 구간이 중복되어 실효성 논란이 있는 만큼 단지에 더 가까운 금촌조리선이 3호선연장선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유파크시티 파주’에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 교통이 불편할 것이라는 우려도 없다.

기존 군부대 부지이전 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킨텍스 원시티, 독산 롯데캐슬, 위례 자이의 경우 모두 억대가 넘는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에 못지않게 ‘유파크시티 파주’도 주거, 상업, 생태, 문화 등 모든 기능을 갖춘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파주, 속초 등 접경지역의 땅값도 폭등하고 있는 시점에 유파크시티 1블럭 1357세대는 성황리 분양 중이며, 곧 1차 조합원을 마감하고 5월중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2차 조합원 모집에는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파주유파크시티 쌍용예가’는 주택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가입자격 및 분양가 등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로 상담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