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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인러브, 동해안 해양환경 정화활동 실시긴급구조단 23명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 참여
비닐, 플라스틱 등 수중 및 수변 생활쓰레기 수거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이 5월19일 해양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상준>

[환경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이사장 김영후)는 지난 5월 19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23명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수중장비가 투입됐다.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잠수요원들은 수중에서 폐타이어, 폐어구, 파이프, 이불, 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수중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와 수변에 있던 폐그물,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으로 총 2.5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수중에서 수거된 폐타이어와 파이프, 폐어구 <사진제공=김상준>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은 “환경보호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이다”면서 “한강과 동해, 남해, 서해 등 우리나라의 강과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지역 어민 이건우(66세, 남)씨는 “이번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특히 수거하기 힘들었던 수중쓰레기를 많이 수거했다”라고 했으며, “수고해주신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수중에 있던 폐타이어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상준>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 공보국(UN DPI)에 등록된 단체로 2008년부터 국내외 재난 및 빈곤 취약계층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긴급구조단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강과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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