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일환
6~8월, ‘기상 기초과정’ 등 11개 과정 운영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리 강길모, 이하 기술원)이 기상기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상기업 및 기상기후 유망·민감산업군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기후변화 적응 전문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기술원은 2013년부터 시작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또한 국가직무능력(NCS) 훈련과정을 도입해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기상기후 4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협약기업 수요에 따라 기업체 방문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이 매월 개설·운영되고 있으며 6~8월에는 ▷사물인터넷 기반 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 기술 ▷날씨경영 비즈니스 활용기법 및 전략 ▷기상산업 G2B 입찰과 내·외자 조달 실무 ▷기상산업 무역실무 기본 개념 및 절차 과정 ▷기상 기초과정 등 총 11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원 컨소시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기술원은 향후 기상기후산업 전문인력 양성 중심기관으로서 4차산업 도래에 따른 융·복합형 기상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기상기후 유망·민감 산업군 기업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