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 평가 결과 발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책임운영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 처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앞서 6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세계 수출 시장을 석권한 접목 선인장과 배 산업 확대를 위한 차세대 유망 배 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직원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인 ‘원예특작 1번가’ 등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 문화 개선으로 대내·대외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황정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책임운영기관으로써 정부의 생산성을 높이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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