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한국임업진흥원 홍보 부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8월20~22일까지 코엑스에서 ‘Wood Fair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Wood Fair’는 친환경 전주기 산업과 관련해 주제관을 연다. 참가업체에는 비즈니스와 홍보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8년에는 세계목조건축대회(WCTE)와 동시에 개최해 참가업체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국제박람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주관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6월25일부터 7월20일까지 목재 관련 사업분야 기업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업지원실에서 문의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Wood Fair 2018을 통해 목재자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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