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실리 복합연수단지 진입도로 확장 사업 현장 방문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민선7기 공주시정을 준비하는 신바람 공주 준비위원회(위원장 이태묵)가 민선7기 공약 이행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서는 등 발로 뛰며 시민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 민선 7기 준비위원회가 계실리 복합연수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

준비위는 25일 오후 기획조정분과 위원 및 자문위원, 마을주민과 사곡면 계실리 복합연수단지 진입도로(면도101호)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여건 및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복합연수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사곡면 호계리에서 계실리 구간 총 길이 5.2km, 폭 10m의 도로 확장을 비롯해 교량 3개소, 생태터널 1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33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방문에서 위원들은 사업에 대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만나 사업 진행중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주민 의견을 꼼꼼히 챙기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는 앞으로 남은 기간 주요 공약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근거리에서 소통에 나서,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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