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무궁화 역사 바르게 알리는 운동 전개

인천광역시 서광복 지부장 임명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무궁화사랑중앙회(회장 이재길)는 전국 지부장들의 무궁화 사랑이 날이 갈수록 확장 되고 있는 가운데 7월 1일 민선7기 지자체장의 취임식과 더불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인천광역시 서광복 지부장을 발 빠르게 임명하고 인천지부를 확장이전 한다"고 밝혔다

이재길 회장과 서광복 지부장은 수많은 무궁화 묘목을 심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현제 보유하고 있는 묘목을 많이 확보해 지부와 지회의 야산과 공원등지에 아름다운 우리의 국화를 보존하고 곳곳에 무궁화동산을 만들어서 무궁화축제와 무궁화의 소중함을 한층 더 드높이는 계기를 민선7기 단체장들과 발을 맞추어 수도권을 먼저 발전을 해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서광복 인천지부장은 인천의 무궁화사랑의 대한 임명식 인사말에서 “애국가를 떠올리며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른다”라며 “무궁화에 대해 국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반듯이 알려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화 무궁화를 전국적으로 많이 보급해서 대대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무궁화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길 회장은 “나라꽃 무궁화는 잡초처럼 생각하며 마구 배어버리며 관리는 전혀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우리나라 정부는 하루속히 법을 개정해 무궁화를 국화로 지명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보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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