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마녀' 스틸 컷

영화 ‘마녀’가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마녀(감독 박훈정)’는 관객수 7만7,89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마녀’는 박스 오피스 2위에 위치했으며 누적 관객수 1,87만4,620명의 수치를 보였다.

‘마녀’는 자윤(김다미 분)이 어린 시절 끔찍한 사고를 겪고 기억을 잃은 가운데 의문의 사내들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색다른 타격감, 그리고 극 후반부부터 전개되는 화려한 액션은 ‘마녀’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마녀’는 신예 김다미의 액션과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완벽한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앤트맨과 와스프’가 박스 오피스 1위로 19만2,620명의 관객수를, 박스 오피스 3위는 2만9,262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변산’이 위치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