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아 제육구이, 겨자채, 배숙 요리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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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지난 6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진행했다.

한식조리기능사란 음식 재료를 씻고, 자르고, 익히고, 간을 맞추어 안정성과 영양 및 미각을 고려하여 음식을 만드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한식조리 부문에 배속돼 제공될 음식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재료를 선정해 영양학적으로 관리하는 작업을 행한다.

이번에 서울현대에서 진행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특강에서는 제육구이, 겨자채, 배숙 요리를 주제로 교수의 조리 시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실습에 나섰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맞이해 재학생들이 요리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교내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확보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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