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터널 완공을 코앞에 앞두고 이수역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그간 방배동이나 사당동, 동작동에서 차를 타고 강남역으로 가려면 사평대로를 이용하거나 남부순환도로 등을 타고 둘러 가야 했다. 

2019년 2월 장재터널이 뚫리면 이수역에서 강남역까지 서초대로를 타고 직진만 하면 이동 가능하다. 총 길이 1.3km에 왕복 6차선 도로로 조성되면 서울 남서부 지역 강남 접근성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장재터널이 개통되면서 가장 주목 받는 서울 지하철 4, 7호선 이수역 일대는 행정구역상 사당동과 동작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동작구는 10년이 넘는 노후된 아파트들로 최근 신규 공급되는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특히 학세권, 숲세권, 역세권의 조건을 갖춘 신규아파트일수록 관심이 더 크다. 이에 ‘이수 상지 아스테르’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수 상지 아스테르’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에 지하 2층~지상 최고 7층 29개동, 총 575가구 아파트 439가구, 테라스하우스 13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0~59㎡ 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특히 59A㎡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지어진다.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로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를 설계해 전원주택 같은 주거공간을 마련하였다. 단지 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북카페, 사우나, 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생활이 편리해진다.

‘이수 상지 아스테르'는 서울 도심속에 자리해 여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과 7호선 이수역의 더블역세권과 함께 일대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사당종합문화체육관과 태평백화점, 남성시장 등이 자리한다. 단지 바로 뒤쪽에는 서달산(현충근린공원)도 있어 숲세권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경성초, 동작초, 동작중학교, 경문고, 세화고, 서문여고 등이 있고,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서울대학교 등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

‘이수 상지 아스테르'의 상지카일룸은 청담동, 삼성동, 서래마을 등 부촌에서 완판 신화를 기록한 바 있으며, 코스닥 상장사이다.

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상지 아스테르 이수 아파트는 사당동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개발호재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평당가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홍보관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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