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오는 16일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21C 타운미팅(공동체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공개토론방식)」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전문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고성군에서 성취해야 할 4년 단위(2019년~2022년)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현장중심의 복지실무자와 소통을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젼과 세부목표를 선정·반영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를 토대로 T/F팀을 구성 군민이 함께 설계하는 군민 참여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군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종 발표회 등으로 보다 많은 군민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운미팅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복지문제 해결에 있어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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